전문건설협회 순창군협의회(회장 강현석)는 지난 6일 임원회의를 갖고 회장에 신종호 금용건설 회장을, 부회장에 조봉현 호원건설 대표, 사무국장에 김석준 진영건설 대표를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4년이지만, 강현석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중도 사임해서 남은 임기 2년여 동안을 맡게 됐다.
이날 선출된 신종호 회장은 “그동안 순창 건설업체들의 권익을 위해 애써준 강현석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임원진 및 회원사와 협력해 군내 건설업체들이 활발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발전과 업체 공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문건설협회 순창군협의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공지사항과 건설법 개정 등 건설회사 경영 및 시공 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업무를 회원사에 전달하고 회원사 권익 및 친목 강화를 위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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