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제이씨 명예 흠 되지 않도록 노력”
장승필(사진) 순창청년회의소 직전회장이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17일 열린 제139차 한국청년회의소 전북지구 임시총회에서 당선된 장승필 회장은 2017년 한해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순창청년회의소 김기열 회장, 임문택 특우회장과 역대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은 이날 선거를 참관하며, 장승필 회장의 당선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회원들은 청년회의소 창립 40주년을 맞아 첫 지구회장을 배출했다며 축하했다.
장 회장은 “순창제이씨 40년 역사에 처음 맡은 지구회장이기 때문에 부담과 책임감이 막중하다. 그동안 선배님들이 이뤄 놓으신 것들에 힘입어 당선됐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순창 제이씨는 물론 전북지구 제이씨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순창 선ㆍ후배 회원님들의 명예에 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 회장의 지구회장 취임식은 다음달 21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