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교통안전표지판, 운전자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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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통안전표지판, 운전자의 길잡이
  • 윤재철 경사
  • 승인 2016.11.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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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철 경사(남계파출소)

단풍철 나들이를 위해 도심을 벗어나는 운전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늘 다니던 길이나 출퇴근길처럼 익숙하지 못한 도로이기 때문에 운전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초행길에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아 고생한 경험이 한번 쯤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운전할 때 보이는 도로 교통표지판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평소 내비게이션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거나 출퇴근길 이외의 도로를 주행해 보지 않은 운전자를 위해 교통표지판과 관련해 몇 가지 주의 깊게 알아야 할 것들을 안내한다.
교통안전표지판에는 신호가 있다. 흔히 교통신호에는 신호등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노면에 표시된 기호나 문자와 도로면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교통안전표지에 대해서는 소홀하기 마련이다.
교통안전표지는 통행방법, 진행방향, 횡단보도 예고 등을 노면 위에 기호나 문자로 표시해 신호보다 지시에 해당하는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교통안전표지로는 주의ㆍ규제ㆍ지시 표지판이 있고, 보조표지는 본 표지를 부연 설명 및 보완하고 있다.
교통신호의 또 다른 분류에 해당하는 교통안전표지판을 막역하게 알고 있어서 교통신호의 의미가 색다르게 느껴졌다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초행길에 내비게이션에 의존하지 말고 교통안전표지판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즐거운 단풍철 여행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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