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회 정기총회 … 회장 김학영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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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회 정기총회 … 회장 김학영 씨 선출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7.01.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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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회(회장 김상진)는 지난 20일(금) 오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소재 아이상승빌딩 회의실에서 창립 21주년 정기총회 및 신년 상견례를 가졌다.(사진)
‘큰 추위’가 온다는 대한(大寒)인 이날에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다. 김상진 회장과 공동주 총무는 부부 동반 참석하는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새해 첫 만남이라 회원들은 환한 미소를 띠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공동주(팔덕 출신) 총무의 사회로 정기총회를 겸한 신년 상견례를 진행했다.
김상진(적성 출신) 회장은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를 무탈하게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기쁘다”면서 “새해에도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나며 오붓한 형제의 정을 나누자”면서 인사하고, 회장 재임 4년 동안의 추억을 소개하고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김학영(풍산 출신)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단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화기애애한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인사했다. 이어 박상호(구림 출신) 감사와 공동주 총무를 유임하기로 결의하고, 신입회원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정기모임 개최 전까지 가입 승인 여부를 확정하기로 결정했다. 공동주 총무는 이날 유인물을 배부하고 결산ㆍ감사보고, 회칙 개정 보완사항, 공지사항 등을 설명했다.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만찬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과 사랑이 가득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 김학영 신임회장(83ㆍ재경순창군향우회 12대 회장)
“국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때이지만 위기 뒤에는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의 뜻을 새기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정기총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냅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향우 가족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가득 넘치는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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