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거북이산악회 관악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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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거북이산악회 관악산 산행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7.02.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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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거북이산악회는 지난 12일, 관악산에서 제47차 정기산행을 했다.(사진)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사당역 6번 출구 앞에서 오전 10시 경에 모인 회원들은 사당-관음사-공룡바위-거북바위-낙성갈림길-사당능선-마당바위-헬기장-마당바위-사당능선-헬기장-약수터-선유천-남현동 종점까지 종단하며 성큼 앞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했다. 아직 볼을 스치는 바람이 차가웠지만 향우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길은 훈훈하고 즐거웠다.
서울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ㆍ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관악산은 632미터(m)다.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이 이어진다. 바위로 이루어진 산 정상부가 갓을 쓰고 있는 모습과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는 관악산에 올라 주변 장관을 바라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구림거북이산악회는 3월 12일 도봉산에서 한 해 무사 산행과 회원 단합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갖는다.
사진 : 구림중학교 동문회 카페 cafe.daum.net/59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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