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새 학기를 맞아 통학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신호기, 교통표지, 안전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사진)
경찰서는 군과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17곳(초등학교 15곳, 어린이집 2곳)에 설치되어 있는 보행신호시간의 적정여부, 안전표시 정비, 퇴색된 노면표시 재도색, 노후ㆍ파손된 보행안전시설 보수 등 불량한 시설이 발견되면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통학버스 법규위반에 대한 계도ㆍ단속도 병행한다.
신일섭 서장은 “어린이는 움직이는 신호등이라는 인식 아래 각별한 배려와 주의를 다하여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