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순회강사는 해당 학교에서 구하기 어려운 강사 또는 예산부족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에서 강사를 채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17개 초ㆍ중학교에 11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12명의 방과후 순회강사들은 이날 프로그램 위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렴서약을 했다. 이날 서약은 순창지역 방과후학교 운영에 그 어떤 청탁이나 물품, 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것으로 방과후학교 뿐 아니라 용역, 시설, 운동부 등의 사업에서도 실시하고 있다. 순창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청렴도 1위 교육지원청에 선정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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