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관왕 … 4월 중 국가대표 선발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종합운동장 실내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전국 11개 팀의 실업선수들이 참가했다. 일부 선수단은 대회 이미 군내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해왔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농협이 옥천군청을 꺾고 우승했다. 농협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도 김영혜 선수가 우승해 2관왕을 했다.
여자 개인복식전에서는 김지연ㆍ이초롱(옥천군청)조가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결승은 문대용ㆍ김기효(문경시청) 조가 수원시청을 누르고 우승했다.
정구대회는 앞으로 계속 이어진다. 이번 달에는 정구협회장기 전국 정구대회가 예정돼있고 4월에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치러진다. 이어 한국주니어대표 최종선발전이 6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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