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회 회원 30여명이 봄꽃 활짝 핀 강천산에서 선ㆍ후배 친목을 다졌다.(사진) 봄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휴일 오후, 앞 다퉈 새싹을 틔우는 연녹색 잎사귀에 소복하게 피어오른 벚꽃 향기에 취해 내딛는 발걸음이 힘찼다. 앞서고 뒷 서며 구장군 폭포에 도착한 회원들은 우정과 건강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합창했다. 구슬땀을 흘려 시장해진 회원들은 읍내 한 식당 만찬상에 둘러 앉아 건배를 반복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재웅 기자 dream69@openchang.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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