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황숙주 군수도 참석했다. 회장단은 “실내수영장이 연인원 6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군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 반해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자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며 “전면 개보수 등 군 차원에서 시설개선과 동호인 휴식 공간 설치 및 헬스장 보강 등”을 건의했다. 황 군수는 “수영장은 어린이에게는 물에서의 생존방법 체험과 어른들에게는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이라며 “시설 노후화 등 민원에 대해 개선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는 각 스포츠 동호인들의 애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각 스포츠 동호회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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