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군민체육대회…15~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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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군민체육대회…15~16일 열린다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7.04.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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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배구, 배드민턴, 계주, 씨름, 게이트볼 등 ‘경기’

제55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14일과 연계해 체육경기를 통해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순창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 단합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군민체육대회는 공설운동장 및 제일고ㆍ국민체육센터ㆍ중앙초 등 읍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15일 공설운동장에서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가는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400m혼성계주, 씨름, 게이트볼, 마라톤, 여자단체줄넘기, 장기,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장애인 전자다트, 장애인 고리걸기 등 15개 정식종목과 탁구 1개 시범종목 경기에 1500여명의 군민이 선수와 임원으로 참여한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장애인)체육회 및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다. 16일 11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개회식에는 읍ㆍ면 선수단 입장,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
대회 참가하는 한 체육인은 “이번 체육대회가 군민들이 한자리에서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종목별 동호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군민 모두를 위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군민의 날 행사가 내외 군민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되고 순창 발전의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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