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년회원과 마을주민 등 20여명은 트랙터와 경운기 등을 동원해 ‘금계국’ 씨앗을 심고 주변 쓰레기 등을 주웠다. 주민들은 7~8월에 피는 금계국이 섬진강변을 황금색으로 수놓으면,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처럼 섬진강변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클린순창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이섭 청년회장은 “농사철인데 참여해준 청년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생활환경을 스스로 개선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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