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만들기’를 위한 선서와 2017년 운영계획을 선포하며 올바른 인터넷 활용과 창의적 이용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계초 학생들은 제8기 단원이 되어 △올바른 인터넷 언어 사용 △좋은 댓글 올리기 △서로를 배려한 온라인 토론회 △부모ㆍ선생님께 감사 이메일 보내기 △인터넷 윤리 카드 뉴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2010년 6월에 창단된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악플,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유해 음란물로 오염되고 있는 사이버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는 아름다운 인터넷 이용문화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단체다.
박환철 교장은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사용하는 지식의 바다인 인터넷 공간에서 서로 존중과 배려라는 기본 윤리를 바탕으로 인터넷 사용자 모두가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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