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수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 풍년 떡 자르기 등 기념식을 갖고, 권차섭 인계시설관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는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군내 저수지 35개소, 양수장 44개소, 취입보 31개소 등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했고, 수원공시설의 오염원제거, 주요시설에 대한 수질 전수조사로 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3207헥타르(ha)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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