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복실마을>
김달수ㆍ양선순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사진)부부는 체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베리류 위주 농업을 경영하는 선도 농업인으로 선정돼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생산농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량의 80% 이상을 도시 단골 고객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순창지역 블루베리 도입 초창기에 순창읍 블루베리 작목반 회장으로서 새로운 소득 작목 정착에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김달수(60ㆍ순창읍 복실)씨는 농업경영인 순창읍지회장으로서 지역내 젊은 후계자들의 화합과 협동에 기여하였고, 순창에서 체리 작목을 최초로 도입해 시범포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신규작목 개발에 기여해 이번에 순창농협의 추천으로 농협중앙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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