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2015~2016년 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1~3월까지 기초단체 94개를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총 6개 분야 3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홍보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숙주 군수는 “우리군은 아이들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특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 기둥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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