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볼정구클럽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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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볼정구클럽 전국대회 ‘우승’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7.06.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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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국 장년정구 연맹회장배 청년부 단체전

순창군정구협회 화이트볼클럽(회장 윤상호)이 ‘제29회 한국장년정구연맹회장배 전국정구대회’청년부 단체전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거뒀다.
각종 대회에서 우승 및 입상을 거둬 온 화이트볼클럽의 최대 고비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한 같은 소속 화이트볼 비(B)팀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화이트볼클럽은 창단한지 3년 남짓이지만 창단 첫해부터 용인생활대축전 엘리트부와 광주시장배 엘리트부에서 우승했다. 3년 동안 전국 단위대회에서 15회 우승 및 입상 성적을 거두며 전국정구대회 강팀으로 부상하며 정구 메카 순창을 이끌고 있는 팀이라는 평가다. 순수 동호인 신인부에 출전한 선수들도 우승을 하여 순창 정구 위상을 높였다.
윤상호 회장(화이트볼클럽)은 “대회를 마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데 이번 대회는 전혀 그렇지 않고 클럽회원들이 자랑스럽고 뿌듯했다”며 “화이트볼클럽은 순창 정구 활성화를 위해 엘리트 선수 출신들이 주축이 돼 결성했지만, 회원들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같다.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제일고 정구장에서 열렸다. 한국정구연맹(회장 정종원)이 주최하고 순창군정구협회(회장 오성용)가 주관했다. 2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정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간 친목도모, 국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며 최고의 동호인 정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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