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김지연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작가로부터 그림책 속 뒷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김지연 작가의 작품 중 ‘꼴딱고개 꿀떡’, ‘개그맨’을 읽고, 자신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화상을 그려 보고, 각자 그린 다양한 자화상을 보면서 서로 달라서 아름다운 점을 깨닫기도 했다.
지도교사는 “작가가 전하는 작가라는 직업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책 작가에 대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은 작가와 직접 만남을 통해 문학적 경험과 독서활동의 흥미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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