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 공로상은 미생물생명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전국에서 추천을 받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황 군수는 순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기반 구축사업과 장 건강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다양한 미생물을 자원화하고, 발효식품ㆍ화장품ㆍ사료ㆍ비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기여한 공과 매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를 통해 산업화 성과를 발표해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 등을 인정받았다.
황 군수는 “순창 발효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형 대변은행 설립과 친환경 미생물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여 미생물생명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은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년 한국미생물ㆍ생명공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