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면 화탄마을 출신 이동영(동영전력 대표) 씨가 지난 22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식재료를 기증했다.(사진) 이 대표는 유등면내 24개소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삼계탕 재료를 전달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어르신들은 이 대표를 반갑게 맞으며 “모두 함께 맛있게 먹고 더욱 건강해지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유등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하는 등 유등면내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