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31일 까지 열린 이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과 교보생명ㆍ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ㆍ주관, 전라북도테니스협회와 순창군이 후원했다.
비젼로타리클럽은 선수단에 매실차, 블루베리음료, 대추차, 바나나음료와 전국적 명물로 알려진 강천산 음용수 등을 제공했다. 대회기간 동안 42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65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19일 취임한 최광원 회장은 “로타리 정신인 초아 실천을 위한 임기 시작 첫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신입회원들의 열정을 보며 새로운 다짐을 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회원 상호간 서로 돕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빙상, 유도, 체조, 탁구, 육상, 테니스, 수영 등 7개 종목의 체육 꿈나무 육성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지난 1985년부터 매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을 개최하고 있다. 순창군은 이 대회를 처음 유치하고, 다른 종목 대회 유치를 위해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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