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읍향우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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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읍향우회 정기총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7.09.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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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읍향우회(회장 양진호)는 지난 17일(일) 정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파노라마 2층 연회장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고향 순창읍에서 신정이 군 의원, 서한복 읍민회장, 이남 장류축제추진위원장, 김영 순창군자율방범연합회장 등과 순창읍사무소 강용희 계장과 읍민 여러분이 상경해 축하했다. 재경순창군 향우회 이용윤 회장, 각 면 향우회장, 청년회 박문규 회장과 임원들, 부녀회 양상남 회장과 임원들, 향우회부녀회 양양운 회장과 임원들, 재경순창중제일고총동문회 이정님 명예회장과 임원들,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한희순 이사장과 임원들, 임종수 작곡가 등이 참석했다.
윤동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상철 청년회장이 기수가 돼 향우회기가 입장하고, 박봉자 명예회장이 개회 선언했다. 고향을 향해 옷깃을 여미는 요배를 마치고 상경인사 소개는 김영 순창읍민회 사무국장이, 내빈 및 군향우회 임원소개는 복창근 군향우회 사무처장이 했다. 이어 읍향우회의 발전에 공로가 큰 오상철 청년회장과 윤동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진호 회장은 “역대 회장과 향우가족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향우회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해 너무나도 죄송하다. 미력하지만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조금 더 열심히 봉사 하겠다”는 다짐의 인사말 했다.
이용윤 군향우회장은 “‘빠지지말고, 삐치지도 말고, 용서하자’는 의미의 ‘빠삐용’”을 들어 말문을 열고 “뜻 깊은 정기총회를 계기로 더욱 분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서한복 순창읍민회장, 신정이 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념 케이크를 자르면서 “재경순창읍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 제창하며 큰 함성과 박수로 1부 총회를 마쳤다.
제2부 뷔페를 곁들인 연회는 윤동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향우가족의 흥겹고 정겨운 시간이었다. 향우들에게 미리 배부한 행운권을 추첨해 상품을 나눴다. 이날 양진호 회장이 협찬한 기념타월(150매)과 고향쌀(80포), 향우회가 정성껏 준비한 생활용품과 진공청소기를 비롯한 가전제품(120여만원 상당) 등을 향우들이 나눴다.
읍향우회 박봉자 명예회장, 양진호 회장, 고윤석 감사, 오세은 부녀회장, 오상철 청년회장, 양현창 총무, 윤동호 사무국장 등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향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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