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주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금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서는 순창고 1학년 120여명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경찰서, 보건의료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19안전센터, 향교(깨우치는 놀이), 수화통역센터 등 군내 기관과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전라북도 자원환경연수원, 전북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참가해 청소년 성격검사 및 해석, 심폐소생술교육, 진로체험, 금연클리닉 홍보, 구강검진, 핸드드립커피 체험, 향균 스프레이 만들기,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상담, 노인인식개선 및 부분유사체험, 장애체험, 전래놀이(화가투, 승경도)체험, 청각장애인 이해 및 수어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경찰 체험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여경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수갑과 삼단봉을 만져보며 경찰이 된 양 우쭐했다. 꼭 경찰관이 되어 오늘 입은 경찰복을 다시 입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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