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 연합회원과 창녕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환영식, 동서화합 다짐, 기념품 교환, 견학 등을 했다. 두 지역 의용소방대는 1999년 동서화합과 소방대 수범활동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하고 매년 교차 방문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진윤이 회장(순창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은 “순창군과 창녕군 의용소방대가 우애를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교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든든한 동반자이자 상생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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