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2시
복흥중학교(교장 박현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학교 내 도서실에서 안도현 시인 초청 ‘시를 읽는 즐거움’ 특강을 연다.이번 특강은 ‘마을협력형 어울림학교’ 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복흥중 학생들의 시 낭송, 안도현 시인 특강, 지역주민 및 학부모와의 대화, 사인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현표 교장은 “이번 특강이 도서벽지에 있는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도현 시인은 1961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낙동강>,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돼 등단했다. 자세한 문의는 복흥중 교무실(063-652-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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