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주민자치위 면민 교양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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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주민자치위 면민 교양강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12.1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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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은서)는 지난 6일 쌍치중학교 강당에서 교양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고전양생술로 건강을, 100세 시대와 웃음치료’를 주제로 문화방송(MBC) 여성시대 ‘권오춘의 웃고삽시다’를 진행하는 권오춘 박사와 전북방송 엠씨(MC) 유진 씨를 강사로 초청, 건강하게 100세를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주민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온 한 번의 웃음이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주변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100세를 준비하는 첫 열쇠’라는 비결을 배웠다. 이날 교육은 지난 가을 추수 하느라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여흥의 시간이 됐다.
정은서 위원장은 “그 간의 노래교실, 라인댄스, 발마사지 등과 함께 모든 면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양강좌를 통해 함께 웃고,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진영무 면장은 “각종 작물을 재배하는 면민들께서 한 해 동안 허리 한번 못 펴고 너무도 고생하셨다”며 “오늘 하루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모두 100수 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쌍치주민자치위원회는 도로변 쓰레기 줍기, 소재지 철쭉밭 가꾸기 등 행복홀씨사업을 하며 클린순창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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