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 출신 대학 신입생 3명에 장학금 300만원씩
백은장학회(이사장 설동일)는 지난 8일, 쌍치면 출신으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3명을 선발 장학금 300만원씩을 전달했다.(사진)
설동일 이사장은 “우리의 자녀들이 맘껏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게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은 우리 세대의 몫”이라며 “고향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지역의 반듯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은장학회는 쌍치 출신 백은 김상열 회장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기탁해 설립한 장학회다. 쌍치면 영광정 벚꽃나무식재추진위원회에서도 7000만원을 기탁해 기금 2억7000만원으로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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