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도하는 지방선거 만듭시다
상태바
군민이 주도하는 지방선거 만듭시다
  • 열린순창
  • 승인 2018.03.14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 정책 제안’, ‘지방선거 관련 기고’ 보도 / 정책 수용 여부 확인, 당선 후 실행여부 ‘감시’

촛불로 새 정부를 만들었고, ‘이명박근혜’가 국정농단,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에 섰거나 서게 됩니다. 우리 지역 정치인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순창군수와 관련해 순창군민에게는 매우 불쾌하고 불명예스런 기억이 있습니다. 2011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시 군수가 낙마했습니다. 이어 군수 재선거에서 한 유력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4년 지나, 2015년에는 군수 부인과 비서실장이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되었습니다. 군수 부인은 2017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군민들이 지방선거에서 주도권을 쥐고 참여하는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냅시다. 군민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군수후보들로부터 군민이 제안한 정책을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을 받아냅시다. 주간 <열린순창>에 ‘군민 정책 제안’을 소개하고, 그 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약속을 받아냅시다.
민주주의 지방자치시대에 선거 날 그저 도장 찍는 일만 하는 유권자가 아니고 지방선거를 주도하는 군민이 됩시다. ‘인물’ 선거 말고 ‘정책’ 선거 합시다. 상대 후보 비판만 할 줄 알지, 당선되면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 정책을 제대로 제시하지 않는 후보는 뽑지 맙시다.
<열린순창>에 ‘군민 정책 제안(아이디어)’을 보내주십시오. <열린순창>에 지방선거에 대한 생각을 기고해 주십시오. 자신의 생각을 <열린순창>을 통해 순창군민과 공유해 보십시오.
이렇게 군민들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책들이 만들어지면 그 수용 여부를 군수후보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당선된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져버리지 않도록 군민과 함께 감시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열린순창>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