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사업소 내리막길 … “한 두 번 아니다. 불안하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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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수사업소 내리막길 … “한 두 번 아니다. 불안하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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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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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 쌍암농공단지와 순창군 장수연구소의 진입도로는 가파르다. 오르는 길은 사람이나 자동차 모두 ‘헉헉’ 거리며 안전운행을 하는데, 문제는 내리막 길이다. 지난 17일 대형 시멘트 브럭(잔디브럭)을 가득 실은 대형 화물트럭이 가파른 길에서 받은 탄력으로 멈추지 못하고 도로변 가드레일을 넘어 논바닥에 거꾸로 박혔다. 다행히 운전자 사망사고는 아니었지만 현장 사진만으로도 놀랍고 무섭다. 인근 주민들은 “장수연구소에서 내려오다 길 건너편 논바닥으로 쳐 박히는 자동차 사고가 심심찮다”며 “도로를 고치던지 큰 차를 못 다니게 하던지 … 무슨 조치를 해야지, 불안하다”고 말했다.
산 속에 앉힌 농공단지와 건강장수사업소에서 내려오는 경사진 길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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