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보 김광욱 공적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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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광욱 공적비’ 제막
  • 황의관 정주기자
  • 승인 2018.03.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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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雲寶) 김광욱 전 동계면민회장 공적비 제막식이 지난 24일, 성동보건소 앞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었다.(사진)
이날 제막식은 성동변영회(회장 황한현)가 주관했고, 황숙주 군수 부부, 최영일 도의원, 정성균ㆍ전계수 군의원, 재경순창군향우회 이용윤 향우회장, 양양운 부녀회장, 안준태ㆍ황익주 고문, 복창근 사무국장과 박기수 전 재경복흥면향우회장 등과 동계면 이용술 면민회장, 정봉현ㆍ황복남 노인회장, 양상구 면장, 양준섭 조합장, 이용원 신협이사장 등과 김갑용 순창향교 전교, 윤명호 사마영사회장, 김만수 산수회장, 김영배 전 순창군노인회장, 한귀채 임실삼계노인회장 등 많은 내ㆍ외빈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동계면 사물놀이 풍물패가 터울림 공연을 했다. 양해옥 총무(성동번영회)의 사회로 황한현 회장(성동번용회)이 개회를 선언했다. 동계면노래교실에서는 김광욱 회장에게 “평소 헌신적인 노력과 애향심으로 동계면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셨”고 “동계면 노래교실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노래교실 전회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황한현 번영회장이 정봉현 전 회장에게 성동번영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한현 회장, 황숙주 군수는 “서울에서 계실 때나 고향에 내려오셔서 이웃을 보살피는 모습을 보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축하했다.
내빈과 주민들은 행사장 옆 진설보식당에 마련한 점심식사를 하며 축하하고 성동번영회 발전을 기원했다.
1937년 수정리 석산마을에서 태어난 김광욱 씨는 1969년 상경해 1973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 서부교육청 등에서 복무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11년 동안 재경동계면향우회 총무로 활동했다. 귀향한 후 동계면민회장, 동계초등학교연합총동문회장 등 동계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며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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