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교통사고예방 기원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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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교통사고예방 기원제 올려
  • 황의관 정주기자
  • 승인 2018.04.04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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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사무소(면장 양상구)는 지난 1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사진)
이날 참석한 면내 30개 마을 주민, 150여명은 최근 교통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등이 심각하다며, 더 이상 면내 위험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는 의식을 가졌다.
이날 기원제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와 정봉현 노인회장, 이용술 면민회장, 정성균 의원 등과 마을 주민 및 면내 기관ㆍ단체 임원들은 한마음으로 주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제를 주관한 동계면사무소 관계자는 “동계 지역을 지나는 지방도 717호와 국도 21호선 등을 운행하는 차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인명 피해도 많아져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이 높아져 주민들이 함께 제를 올리며 안전을 기원하고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흥규 동계파출소장은 “지방도 717호선은 다른 도로에 비해 급경사 급커브길이 많아 매우 위험하다”며 “지난달 21일, 도 건설교통과와 이 도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위해 협의했고, 4월까지 안전시설을 긴급히 추가 설치하고, 6월까지 미끄럼 방지시설도 재설치하기로 약속했다. 안전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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