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복흥 산림박물관, 순창읍 옹기체험관, 인계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을 탐방했다. 협의체 위원 14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순창에서 살면서도 군내 명소 한번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꼭 체험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따뜻한 봄날, 모처럼 나들이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진 촬영을 재능 기부한 윤지호 부위원장(동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늘 여성으로서 아름다워 보이기를 바란다. 그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남겨드리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사진 : 윤지호(아름다운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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