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르신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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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르신체육대회 ‘성료’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8.05.1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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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체조 1위, 고리걸기ㆍ투호 2위, 테니스 3위

▲2018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실버체조 종목에서 1위를 한 군내 어르신들.
군내 어르신 생활체육 선수단이 지난 3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 전라북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사진)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선수 110여명은 생활체조, 게이트볼, 탁구, 테니스, 그라운드 골프 등 일반종목과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까지 총 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뤄 실버체조 1위, 고리걸기ㆍ투호 2위, 테니스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군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제기차기 1위와 생활체조 2위, 게이트볼 3위를 차지한데 이어 더 나은 성적을 거둬 내년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대회 2위에 이어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실버체조 이정현 강사는 “우리 어르신들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을 했다. 평소에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도내 14개 시ㆍ군에서 돌아가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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