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토문화(연) 신임집행부 첫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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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토문화(연) 신임집행부 첫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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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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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철 소장, “향토문화발전에 맏형 역할 할 것”
사무실 이전 후 열린 문화공간으로 지역과 소통
사무처장 설정환 시인, 총무간사 배은숙 씨 선임

 

장교철 소장 취임 이후 첫 정기모임을 개최한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 김상수)는 지난 11일 순창 명가원에서 한동락 소장 이임인사 및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사진)
지난 3월 15일, 취임한 장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소 설립 취지로 돌아가 순창향토문화자원의 발굴과 연구에 역점을 두고 순창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 소장은 “27년 역사를 가진 연구소가 순창문화발전에 맏형 역할을 해왔다”면서 “순창문화 발전의 성장 동력을 제시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순창과 서울 연구소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토문화자원 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연구소의 문턱을 낮추고 열린 연구소를 표방하여 새로운 사무실을 물색 중에 있다. 새로운 공간은 회원과 군민들이 공유하는 열린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는 사무처장에 설정환, 총무간사에 배은숙 씨를 선임하고 2018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직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설정환 사무처장은 금과 동전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문화복지정책을 전공한 문화정책통으로, 저서 <나 걸어가고 있다>, <파리 날다> 등을 출간한 시인이다. 광주전남작가회의 사무처장, 사단법인 에코미래센터 상임이사,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이사, 지체장애인 거주시설 푸른들 운영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정책실장, 국민의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 국장으로 활동하며 문화, 환경, 복지 정책분야를 경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획정책통이다.
순창으로 귀촌한 배은숙 총무간사는 마을교육협동조합 준비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김주곤(전 순창군의회 의장)ㆍ위원장), 이이제(전 순창축협장)ㆍ김용식(전 구림농협) 자문위원 등 회원 35명이 참석에 신임 집행부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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