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풍에는 노인대학생 162명 가운데 135명이 참여하여,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완도, 남미륵사 등을 둘러보았다.
봄 소풍을 다녀온 어르신들은 “바쁘고 고된 농사일에서 벗어나 이렇게 여행을 다니는 것은 내 생에 최고의 순간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잊지 못할 하나의 좋은 추억이 만들어 졌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김봉호 지회장은 “실절적인 노인 복지는 이렇게 노인들이 웃으며 행복해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천 노인대학장은 “매회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노인대학생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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