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세요! 투표 편의 제공 제도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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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세요! 투표 편의 제공 제도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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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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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외 지역 거주자는 ‘사전투표’
교통 불편 지역 선거인은 ‘교통지원’
거동 불편 선거인의 경우 ‘인력제공’
다문화가정은 ‘외국어’ 투표 안내문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각종 투표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주소지 외 지역 거주자, 교통 불편 지역 선거인, 거동 불편 선거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그 대상과 지역 또한 다양합니다. 이제는 정말 투표하겠다는 의지 하나면 충분히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불편사항 때문에 혹시나 망설이셨던 분들은 이 제도들을 한번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주소지 외 지역 거주자  =대표적으로 타 지역 출신 대학생이나 출장 중인 직장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살거나 선거일에 다른 일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사전투표 제도’를 활용하셔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사전투표 제도란 지정된 사전투표기간에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소에 신분증만 들고 가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한 제도입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6월 8일부터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소지 외 지역 거주자 분들께서는 잊지 말고 근처 사전투표소로 가셔서 사전투표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교통 불편 지역 선거인  =해당 지역에 셔틀버스, 승합차, 선박을 운영하여 투표소까지 교통수단을 지원합니다. 즉, 해당 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이 없거나 운영횟수가 적은 지역을 교통 불편 지역으로 선정하여 교통수단이라는 투표 편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제공된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는 도중 혹시나 불법 선거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을 대비하여 공정선거지원단과 읍ㆍ면ㆍ동 위원회 위원이 동승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동 불편 선거인 =장애인 전용차량과 활동보조 인력을 제공하는 등의 투표 편의를 제공합니다. 또한 장애인 선거인을 위해 손목활용형, 마우스형 특수기표용구를 비치하고 점자 투표 안내문과 음성형 CD를 제공하는 등의 투표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작성된 투표참여 안내 템플릿을 제공하는 등의 제도를 통해 선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표권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부여되고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장애를 가졌거나 거주지가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라고 해서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불편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양한 투표편의 제도를 통해 유권자 모두가 평등하고 자유롭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투표편의 제도를 활용해 이번 6ㆍ13 지방선거에서도 여러분들이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건 어떨까요?

글 : 허민정 제16기 선거명예기자단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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