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4ㆍ25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군내에서는 등록한 예비후보자 모두가 후보에 등록하고 기호도 정해졌다.
군수 선거 후보는 기호1번 황숙주(더불어민주당), 기호4번 홍승채(민주평화당), 기호6번 강인형(무소속)으로 확정되었다.
도의원 선거 후보는 기호1번 최영일(더불어민주당), 기호6번 오은미(민중당), 기호7번 강대희(무소속)로 확정되었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기호1-가 신정이(더불어민주당), 기호1-나 이기자(더불어민주당), 기호6 김문소(무소속), 기호7 손충호(무소속) 후보가 맞붙게 됐다. 가선거구는 2명을 선출한다.
군의원 나선거구는 기호1-가 전계수(더불어민주당), 기호1-나 정성균(더불어민주당), 기호6 양현문(무소속), 기호7 장화영(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나선거구도 2명을 선출한다.
군의원 다선거구는 기호1-가 손종석(더불어민주당), 기호1-나 신용균(더불어민주당), 기호1-다 조정희(더불어민주당), 기호6 마화룡(무소속), 기호7 강윤경(무소속), 기호8 조순주(무소속), 기호9 양인섭(무소속) 후보로 확정됐다. 다선거구는 3명을 선출한다. 군의원 선거는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 대 무소속의 대결 양상이다.
도지사 선거는 기호1번 송하진(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신재봉(자유한국당), 기호4번 임정엽(민주평화당), 기호5번 권태홍(정의당), 기호6번 이광석(민중당) 후보까지 5명이다.
교육감 선거는 이재경, 서거석, 김승환, 황호진, 이미영 후보가 등록했다. 교육감 후보에게는 기호가 부여되지 않는다.
군내 유권자는 군수, 군의원,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도(광역)의원 비례대표 등 총 6번의 투표를 하게 된다. 군(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더불어민주당만 후보를 내서 투표하지 않는다.
전국적으로는 가장 많은 투표를 하는 곳은 투표용지가 8장이다. 제주도에서는 교육위원 투표가 추가되고, 일부지역에서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등록한 후보들은 오는 31일부터 유세를 펼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