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으로 떠나는 시네마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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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으로 떠나는 시네마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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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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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4일, 가을 여행주간 관광객 인기몰이

순창군이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다음달(11월) 1일부터 4일까지, 읍내 고추장 민속마을에서는 ‘야단밥석 맛있는 순창’을 주제로 쿠킹클래스, 풍산면 향가터널에서는 ‘순창으로 떠나는 시네마 가을여행’을 주제로 뮤직페스타 공연이 펼쳐진다.
풍산 향가터널에서는 이종석, 박보영 주연 영화 <피 끓는 청춘> 촬영지인 향가터널에서 영화 속 남녀 주인공되기, 소원 연날리기, 목교 자전거타기 등이 펼쳐지고, 문화관광해설사가 향가터널에 얽힌 역사적 가치와 의미도 설명한다.
순창읍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는 승람도놀이와 음식체험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한다. 승람도놀이는 우리나라 명승지를 놀이판에 적어놓고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에 따라 전국을 유람하는 놀이다. 순창 역사와 음식문화를 승람도놀이에 결합해 6개 거점별 미션을 수행하며 숨은 식재료를 찾아 돌아오면 선정된 기능인과 함께 요리체험을 하게 된다. 고추장 설화를 바탕으로 한 해학과 감동이 있는 전통 무예 공연과 메주 농심줄 퍼포먼스, 음식 남녀 골든벨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을 여행주간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도내에서는 순창군, 남원시, 군산시 등 3곳이 선정돼 가을여행주간 대표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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