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4인 이상을 배치하여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인명구조, 응급처치 및 안전산행 홍보 등을 한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지킴이들은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점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공단 등에 개선을 요청하고 산악사고 위험지역 합동점검, 산악구조훈련 실시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학윤 소방장(119안전센터)은 “등산로 중간 중간에 119 산악구급함이 마련돼 있어 부상 시 붕대, 파스, 밴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부상자나 조난자가 발생하면 산악위치 표지판 번호를 알려주거나 스마트폰 지피에스(GPS)를 작동시켜 신고하면 더 빠른 시간에 구조될 수 있다”면서 등산객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