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초롱빛초롱어린이집(원장 우상임) 어린이들이 지난 12일, 옥천요양원(순창읍 순화리)과 순창노인복지센터(풍산면 대가리) 할아버지ㆍ할머니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깜직하고 화려한 의상을 차려입고, 노인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시설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할아버지ㆍ할머니들 앞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펼쳐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자ㆍ손녀 같은 아이들의 귀여운 동작과 예쁜 모습을 지켜본 어르신들은 한목소리로 “우리 귀여운 아가들… 고맙다”며 큰 박수로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