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서마권역 사업’ 4차 추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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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서마권역 사업’ 4차 추진회의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9.01.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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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 일정 2월 말까지 연장/ 농림부 공모 40억 규모 2021년 완공

▲연말 결산 보고에 참여한 ‘서마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위원들.
‘서마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회의가 지난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군은 지난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상반기 중에 세부설계와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서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수립이 아직 완료되지 못해 올해 2월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당초 5개 분야 17개 세부사업 - 농촌생활 문화센터 조성 운영(추령농촌문화센터 조성, 운영프로그램ㆍ권역브랜드 개발), 지역공동체 활성화(권역 둘레길, 주민역량강화, 권역 축제 지원), 농특산물ㆍ가공상품 판로 개척(외촘골 가공공장 리모델링, 권역캠핑장 조성, 홍보 마케팅), 생활환경정비ㆍ복지기반구축(권역 간판 정비ㆍ지붕개량 외 7건), 기타 계획수립ㆍ설계 부분(기본계획수립ㆍ세부설계, 권역운영지원) -을 계획했으나, 권역 둘레길 조성사업은 예비계획 사업비(2억2000만원)와 농림부 단가적용 사업비(8억원) 간 금액 차이가 커서 축소 내지 폐기하기로 논의돼 3차 추진회의 자료에 반영하지 않았다.
농촌문화센터조성, 추령마을회관 신축, 서지마을 진입로 정비, 서지마을회관 주변정비, 서지마을 생태소공원 조성사업 부분에서 토지 매입은 사업 진행 초반에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외촘골 가공공장 리모델링 사업에서는 영농조합법인 재정비 필요성과 보조금 투입에 대한 발전기금 등이 논의 되었고, 간판 정비 및 지붕개량 사업의 수요조사 등 세부적인 사업 내용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 농산어촌개발분야 권역단위 종합개발 공모에 선정된 40억 규모의 사업으로 컨설팅업체인 ㈜에코비즈가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서부권(복흥ㆍ쌍치ㆍ구림) 지역의 풍부한 농촌생활ㆍ문화관광 자원요소를 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상품)을 개발해 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군정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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