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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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9.01.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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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15곳 순회 ‘점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오는 4월 4일까지 마을경로당 15곳을 순회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교육,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검사, 운동ㆍ음악ㆍ공예 활등 등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두뇌활동을 자극해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은 센터 내에 주재하는 전문의 상담과 정밀검진을 연계 추진한다. 치매로 진단되면 소득기준 적합자에게는 약제비 지원, 가족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 상담, 조기검사, 예방교육, 치료비지원 등을 병행하고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063-65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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