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참전유공자회 총회ㆍ결의대회
상태바
6ㆍ25 참전유공자회 총회ㆍ결의대회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9.02.27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ㆍ결산 승인…고문, 운영위원, 감사 선출
각급 기관ㆍ단체 표창 …미망인 도움 포상

6ㆍ25참전유공자회 순창군지회(회장 임용석)가 지난 20일(수) 오전 10시에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제19차 총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생활이 어려운 회원을 돕기 위해 (주)스미스의 협조를 얻어 회원 50여명의 청각 검사를 실시했다.
1부 총회에서는 2018년 예산 결산 승인, 2019년 사업예산 승인, 임원(고문 2명, 운영위원 2명, 감사 2명) 선임 안을 의결했다. 회원들은 예산 결산과 사업계획을 원안 동의했다. 이어 고문 윤용호ㆍ정인회 씨, 운영위원 김한주ㆍ설교수 씨 추천에 동의하고, 고재덕ㆍ한성옥 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2부에서는 이용호 국회의원, 노홍래 순창부군수, 신정이 군의회 부의장, 이서영 경찰서장, 김상범 산림조합장, 김한복 한국전력지사장 등 군내 기관장과  6ㆍ25 참전유공자회 이상구 전북지부장, 임실지회 배양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북도지사(표창) 남찬희 △이용호국회의원(표창) 박병호 △보훈청 전북지청장(표창) 권문길 △순창군수(표창) 고재섭 △순창군의회의장(표창) 윤재록ㆍ강윤섭 △순창교육지원청장(표창) 박종채ㆍ이익현 △순창경찰서장(표창) 최형철 △순창우체국장(표창) 한성옥 △순정축협장(표창) 최계선 △한국전력순창지사장(표창) 최성학 △6ㆍ25참전지회장(표창) 고재덕 회원 등에게 수여했다. 이어 박경순 미망인에게 포상했다.
표창을 마치고 임용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법정단체가 된 지 10년째 되는 해로, 우리 참전 전우들이 국가유공자가 된 것을 자랑으로 알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80여명의 유공자 회원들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수호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호국 영웅가를 부르며 전우애를 다졌다.
2017년 6ㆍ25참전유공자회 회장에 취임한 임용석 회장은 매년 군내 지역을 순회하며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계 서호 소재 충혼탑 주변 정비, 6ㆍ25 기념행사 개최, 회원 안보여행 및 교육, 생활이 어려운 회원과 미망인 돕기(설ㆍ추석) 등 고령화되는 회원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