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창농협 직원 20여명이 지난 14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호남본부 순창지부 서순창농협지회 결성식을 개최하고 지회장 등 집행부를 선출했다.
이날 결성식에는 서순창농협지회 노조원 20명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김동은 사무처장, 호남본부 최형기 본부장과 임원, 순창지부 김대선 지부장과 임원 그리고 순창지역 노동단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성식에서 지회장 황인승, 부지회장 설동ㆍ설재현, 사무국장 이선호 등 집행부를 선출했다.
황인승 지회장은 “순창지역에서 가장 늦게 노동조합의 일원이 되었지만, 조합원들과 함께 노동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