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사업소 장수진흥담당>
김규완 장수진흥담당(건강장수사업소)이 지난달 27일,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ㆍ주관한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시ㆍ군ㆍ구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은 개인 8명과 단체 1곳을 선정해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규완 담당은 1991년 사회복지 공무원을 시작해 줄곧 복지행정 업무를 맡아 왔다. 김 담당은 “평소 저의 복지 철학에 대한 격려로 여긴다”며 “복지행정은 정형화된 틀보다는 현장과 사람이 앞선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다양한 계층의 소리 없는 가난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담당은 복지행정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저서 <사회복지공무원의 시골복지이야기>와 공저 <알고 싶은 복지현장 10인에게 묻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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