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조합장 21일부터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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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조합장 21일부터 업무 시작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9.03.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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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023년 3월 20일까지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군내 6개 조합 조합장의 임기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조합장이 바뀐 순창농협과 순정축협, 서순창농협은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조합장을 축하로 맞이하며 업무에 돌입했다. 산림조합과 연임한 구림ㆍ동계농협은 취임식을 따로 갖지 않고 임원 및 대의원 간담회 등에서 간단한 인사 후 업무를 시작했다.
순정축협은 가장 먼저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고창인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축산관리 안전지원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각종 사업 추진은 직원들의 잠재된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본ㆍ지점과 사업장 부서별 책임경영 제를 도입ㆍ실행하겠으며 직원의 인사ㆍ채용ㆍ승진 등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제 규정을 준수하고 근로복지와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1일 서순창농협 취임식에서 박상칠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단계별로 계약재배 실시하고, 농협의 수동적인 수탁사업을 지양하고 매취사업 위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경쟁력 있는 농협시스템을 만들어 조합원이 행복한 서순창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2일 취임식을 치른 선재식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하고 인사는 원칙과 기준을 확립해 시행할 예정이니 외부의 인사개입 자제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두용 구림농협 조합장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조합원에게 감사하다. 농협과 농촌이 어려운 시기지만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한 조합장들의 임기는 2023년 3월 20일까지다.

▲선재식 순창농협 조합장이 취임식에서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두용 구림농협 조합장은 취임식을 따로 갖지 않고 기념사진만 촬영했다.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은 취임식을 따로 갖지 않고 기념사진만 촬영했다.
▲박상칠 서순창농협 조합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이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김정생 산림조합장은 취임식을 따로 갖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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