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산출 않고 학력수준 기초정보만 제공
기초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진단 평가가 지난 8일 전국에서 실시된 가운데 군내 초ㆍ중학교도 대부분 평가에 임했다.
초등학교 3~5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진단평가는 초등학교 3학년은 교육과정평가원이 제출한 문제로, 초등 4~5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은 인천교육청이 제공한 평가지로 시험을 치렀다.
당초 실시 여부를 학교장에 위임한 도 교육청은 평가결과 취합은 물론 점수로 산출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학력수준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이후 ‘도달’과 ‘미도달’로 나눈 기준점을 학교에 제공, 학부모와 학생에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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