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구림에 이어 군내에서 세 번째로 지난 5월에 개관한 쌍치 작은도서관은 연면적 152제곱미터 규모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춘 다목적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공부방,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영어교실, 장년층을 위한 캘리그라피 등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도서를 확보하지 못해서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서 보급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번 도서 기증은 쌍치 작은 도서관의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향후 면내 기관과 단체들도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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