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동호회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최종섭)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지난달 25일, 적성면 채계산금돼지권역 그린홈센터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펼쳐졌다.‘채계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 음악회’는 기념식에 이어 이기영 통기타, 풀잎사랑 오카리나, 엔젤 방송댄스, 적성 장구난타, 대금 연주, 사물놀이 등 70분여 동안 적성면민들을 사로잡았다. 부채 만들기 부스도 마련해 선착순 50명이 체험했다. 적성슬로공동체에서는 떡, 과일, 음료, 발효맥주 등 먹거리를 마련했다.
공연을 보러 나온 주민들은 “무더위에 잠도 잘 오지 않는 날씨인데 이렇게 적성까지 찾아와 공연을 해주니 참 좋다. 자주 와서 즐거운 공연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적성슬로공동체가 주최ㆍ주관하고 적성면, 채계산금돼지권역 그린홈센터, 적성면민회, 적성면이장단협의회, 적성면청년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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