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동호회

‘채계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 음악회’는 기념식에 이어 이기영 통기타, 풀잎사랑 오카리나, 엔젤 방송댄스, 적성 장구난타, 대금 연주, 사물놀이 등 70분여 동안 적성면민들을 사로잡았다. 부채 만들기 부스도 마련해 선착순 50명이 체험했다. 적성슬로공동체에서는 떡, 과일, 음료, 발효맥주 등 먹거리를 마련했다.
공연을 보러 나온 주민들은 “무더위에 잠도 잘 오지 않는 날씨인데 이렇게 적성까지 찾아와 공연을 해주니 참 좋다. 자주 와서 즐거운 공연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적성슬로공동체가 주최ㆍ주관하고 적성면, 채계산금돼지권역 그린홈센터, 적성면민회, 적성면이장단협의회, 적성면청년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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