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교육지원청(교육장 유현상)은 지난 4일 오후 5시 3층 시청각실에서 방과후교과 탐구반 학생과 학부모,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 교과탐구 개강식을 가졌다.(사진)방과후 교과탐구 프로그램은 초등 5ㆍ6학년과 중등 1ㆍ2학년 4개반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ㆍ화ㆍ목ㆍ금요일 오후5시부터 6시40분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켜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증대하고 교육적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서 유현상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활동 참여를 통하여 방과후 교과탐구가 활성화되어 순창이 다른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담당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부모들은 “교육에 대한 학습비용, 교육격차 등 심리적 부담이 크다. 이번 교육기회를 통해 비용부담 없이 신뢰성 있는 교육을 받게 돼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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